코레일유통, 추석 앞두고 소상공인 파트너사에 수수료 선지급

김동규 기자 2023. 9. 15.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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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유통이 추석을 앞두고 소상공인 파트너사의 대금을 미리 지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코레일유통은 전국 주요 역사 내 스토리웨이 편의점을 운영하는 사업주에게 내달 초순 지급 예정이었던 9월 판매수수료를 보름 정도 앞당겨 다음 주까지 지급하기로 했다.

이는 스토리웨이 편의점을 운영하는 소상공인 사업주의 자금 부담을 덜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지급 대상은 약 300여개 파트너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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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유통 스토리웨이 편의점.(코레일유통 제공)

(서울=뉴스1) 김동규 기자 = 코레일유통이 추석을 앞두고 소상공인 파트너사의 대금을 미리 지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코레일유통은 전국 주요 역사 내 스토리웨이 편의점을 운영하는 사업주에게 내달 초순 지급 예정이었던 9월 판매수수료를 보름 정도 앞당겨 다음 주까지 지급하기로 했다.

이는 스토리웨이 편의점을 운영하는 소상공인 사업주의 자금 부담을 덜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지급 대상은 약 300여개 파트너사다.

한편 코레일유통은 내수 진작을 위해 추석 기간 중 매장 이용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선보일 계획이다.

스토리웨이 편의점에서는 10월 1일부터 7일까지 1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위글위글 다회용쇼핑백을 무료로 제공한다.

중소상공인 우수상품을 판매하는 중소기업명품마루와 지역 특산품 전문점 고향뜨락 매장에서는 명절 선물세트 등 상품을 할인 판매하고 무료 증정행사도 시행할 계획이다.

코레일유통 관계자는 "철도역 이용 고객이 많은 추석을 맞아 내수 진작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상생경영과 고객만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d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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