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아세안 주간 맞아 '2023 미래세대 아세안 탐험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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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글로벌도시재단은 오는 17일 키자니아 부산에서 부산-아세안 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2023 미래세대 아세안 탐험대'를 개최한다.
부산글로벌도시재단 황기식 대표이사는 "국적과 국경을 넘어 우리 모두가 함께 세계시민이 될 수 있는 환경을 통해 부산을 비롯한 아세안 지역 어린이들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함께 협력하고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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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은 오는 17일 키자니아 부산에서 부산-아세안 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2023 미래세대 아세안 탐험대'를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부산-아세안 주간은 '2019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개최 기념 후속 사업의 일환으로 부산시와 아세안의 지속가능한 협력과 연대를 위해 기획됐다.
올해는 미래세대의 주역인 한국가정 및 아세안 다문화가정 초등학생 대상으로 아세안 문화를 직접 보고 체험함과 동시에 상호 문화를 이해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갖는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시작된다. ▲한-아세안 공연 ▲아세안 10개국 부스 체험활동 ▲아세안 토크 외에도 ▲기존 키자니아 체험관을 활용한 아세안 지역 화폐 체험, 싱가포르 자동차 경주 F1, 승무원, 보트체험 등 외에도 50여 가지의 직업체험 기회도 제공한다. 아이들의 적성과 희망에 맞는 진로를 찾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부·울·경은 학령인구 감소 비상에도 불구하고 다문화 학생은 전년 대비 7.4% 늘어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부산글로벌도시재단 황기식 대표이사는 "국적과 국경을 넘어 우리 모두가 함께 세계시민이 될 수 있는 환경을 통해 부산을 비롯한 아세안 지역 어린이들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함께 협력하고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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