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이강인, 도르트문트전 이후 AG 대표팀 합류...조별리그부터 나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강인(22·파리 생제르맹)의 합류 날짜 공식적으로 정해졌다.
대한축구협회와 파리 생제르맹 간 협의 끝에 이강인은 19일(현지시간) 경기를 마치고 항저우행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
대한축구협회는 15일 "파리 생제르맹과 협의 결과, 이강인은 프랑스 현지시간 19일 소속 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도르트문트전 홈 경기 후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합류하는 것으로 14일 밤 최종 합의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골닷컴] 이정빈 기자 = 이강인(22·파리 생제르맹)의 합류 날짜 공식적으로 정해졌다. 대한축구협회와 파리 생제르맹 간 협의 끝에 이강인은 19일(현지시간) 경기를 마치고 항저우행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
대한축구협회는 15일 "파리 생제르맹과 협의 결과, 이강인은 프랑스 현지시간 19일 소속 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도르트문트전 홈 경기 후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합류하는 것으로 14일 밤 최종 합의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어 "이강인은 프랑스 현지시간으로 20일 중국 항저우로 이동해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앞서 '레퀴프', '르 파리지앵' 등 프랑스 매체들을 통해 이강인의 아시안게임 대표팀 합류가 기정사실화된 가운데, 곧바로 공식 발표가 이어졌다.
이강인은 조별리그 1차전 쿠웨이트전 출전이 불가능하지만, 황선홍(55) 감독이 바랐던 것처럼 토너먼트 이전에 동료들과 호흡을 맞출 수 있다.
한편 이강인의 이번 아시안게임 차출은 다가오는 아시안컵 차출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대한축구협회는 "아시안컵 차출일정을 전제로 아시안게임 차출을 허락하겠다는 파리 생제르맹의 메일을 13일 접수했다"며 "14일 밤 늦게까지 구단과 협의했고 최종적으로 다른 전제조건 없이 20일 아시안게임 대표팀 합류를 허락한다는 구단의 공식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Copyright © 골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PSG행 임박' 이강인, 다른 가능한 행선지는 어디였나? | Goal.com 한국어
- | Goal.com 한국어
- 축구 선수가 의심될 정도... 눈부신 외모로 시선 강탈 | Goal.com 한국어
- 슈퍼카 수집가 손흥민, 그의 차고에는 어떤 차들이? | Goal.com 한국어
- [NXGN 2023] 세계 축구 최고 유망주 50인 | Goal.com 한국어
- 레알에 홀란드 오면...벤제마는 메시와 함께?
- EPL 55위+울브스 10월 선수' 황희찬에게 거는 기대
- 포그바는 최악으로...10주 OUT 가능성
- ‘K리그1으로’ 김천상무 창단 첫 시즌 숫자로 돌아보기
- 반 더 비크 왜 안 쓰지' 맨유 선수단도 갸우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