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북부권 합창제' 16일 영주 개최…11개 시·군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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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경북북부권합창제'가 16일 오후 2시 경북 영주시 문화예술회관 까치홀 공연장에서 열린다.
15일 시에 따르면 경북도와 경북 북부권 11개 시군(영주, 청송, 안동, 울진, 봉화, 영양, 영덕, 의성, 예천, 상주, 문경)이 공동 주최하고 ㈔경북북부권문화정보센터가 주관하는 이 합창제는 매년 지역을 순회하며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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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뉴시스] 김진호 기자 = '제10회 경북북부권합창제'가 16일 오후 2시 경북 영주시 문화예술회관 까치홀 공연장에서 열린다.
15일 시에 따르면 경북도와 경북 북부권 11개 시군(영주, 청송, 안동, 울진, 봉화, 영양, 영덕, 의성, 예천, 상주, 문경)이 공동 주최하고 ㈔경북북부권문화정보센터가 주관하는 이 합창제는 매년 지역을 순회하며 개최한다.
올해 영주에서 열리는 합창제에는 11개 시·군 380여 명의 합창단원이 참가한다.
뮤지컬, 가곡, 가요 등 다양한 장르 음악을 아름답고 흥겨운 하모니로 들려준다.
세로토닌 예술단, 경북도청 프라이드합창단, 통기타 가수 허만성·이미숙 축하공연도 선보인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개개인의 다양한 목소리가 하나로 어우러져 조화의 아름다움을 만들어내는 합창의 묘미와 같이 이번 행사에 참여한 경북 북부권 11개 시·군민 모두가 하나 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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