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박스오피스 순위 조작' 보완 수사 후 검찰에 재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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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국내 영화사의 박스오피스 조작 사건을 보완 수사해 검찰에 다시 넘겼습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어제 영화 323편에 대해 총 267만 건의 발권 정보를 조작한 혐의를 받는 국내 상영관 3곳과 배급사의 관계자 69명에 대한 보완 수사 결과를 검찰에 통보하고 사건을 넘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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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국내 영화사의 박스오피스 조작 사건을 보완 수사해 검찰에 다시 넘겼습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어제 영화 323편에 대해 총 267만 건의 발권 정보를 조작한 혐의를 받는 국내 상영관 3곳과 배급사의 관계자 69명에 대한 보완 수사 결과를 검찰에 통보하고 사건을 넘겼습니다.
이들은 2018년부터 올해 6월까지 5년간 흥행 순위를 높이기 위해 심야 영화표를 대량 구매해 관객 없이 상영하는 방식으로 발권 정보를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달 14일 한 차례 검찰에 사건을 넘겼는데 서울 서부지검은 송치 이틀 뒤 수사 대상 목록을 정리해달라는 취지로 경찰에 보완 수사를 요구하며 사건을 돌려보냈습니다.
김정우 기자(citize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25064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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