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전북특별법 개정안 연내 통과 '절실'…범도민 서명운동 돌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도는 전북특별법 전부개정안의 연내 국회 통과를 목표로 전북도민·출향민 등을 대상으로 18일부터 온·오프라인 범도민 서명운동에 돌입한다.
따라서 내년 1월 새로운 지위에 맞는 자치권한을 가진 전북특별자치도로 출범하기 위해서는, △생명산업 육성 △전환산업 진흥 △생명경제 기반 △도민 삶의 질 제고 △자치분권 강화 등에 대한 권한이양과 규제완화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 글로벌 생명경제도시 전북특별자치도 특별법 개정안이 연내 통과되어야만 하는 상황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도는 전북특별법 전부개정안의 연내 국회 통과를 목표로 전북도민·출향민 등을 대상으로 18일부터 온·오프라인 범도민 서명운동에 돌입한다.
서명운동은 오는 10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참여는 읍면동 주민센터, 축제·행사장 등에 비치된 서명부에 직접 서명하거나, 큐알(QR)코드를 통해 전북도청 누리집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현재 전북특별법은 28개의 상징적인 조항만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내년 1월 새로운 지위에 맞는 자치권한을 가진 전북특별자치도로 출범하기 위해서는, △생명산업 육성 △전환산업 진흥 △생명경제 기반 △도민 삶의 질 제고 △자치분권 강화 등에 대한 권한이양과 규제완화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 글로벌 생명경제도시 전북특별자치도 특별법 개정안이 연내 통과되어야만 하는 상황이다.
전북도는 서명운동을 통해 전북특별자치도 성공 출범을 위한 도민의 열망을 대내외로 알리고, 도민의 의지를 하나로 모은 서명부를 11월초 국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민선식 전북도 특별자치도추진단장은 “전북이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로서 새로운 출발을 위해 선도적이면서 전북만의 지역성, 특수성이 반영된 특례가 담긴 전부개정안이 반드시 연내 통과될 수 있도록 도민 및 출향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내년 1월 전북특별자치도 공식 출범에 앞서 지난 8월 30일 정운천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과 한병도 의원(더불어민주당, 익산시을)이 전부개정안을 각각 발의했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밤중 '과적차량'과 충돌…"2배 길이의 나무, 어떻게 알아봐요?" [기가車]
- 1억 3천 '코인투자' 실패한 아내…남편은 "신뢰할 수 없다" [결혼과 이혼]
- [오늘의 운세] 11월 18일, 작은 소원도 지성으로 기도하면 이루어지리라
- 지방의원 수십명 상대로 '딥페이크 합성물' 협박…경찰 수사
- 일본서 '고래고기' 4톤 밀반입…50대 집행유예
- 남편 몰래 3000만원 '코인 빚투'…"이혼 사유 될까요?"
- "어색해야 잘 팔린다?"…이색 콜라보 '열풍'
- 2025 수능 이의신청 140여 건…'언어와 매체' 최다
- "전성기에 한 달 1억 벌어"…'165만 유튜버'의 어마어마한 수익
- 동덕여대 무단 침입한 20대 남성 2명 입건…"상황 궁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