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씨엔씨, 1주당 1270원 중간배당 결정…"주주가치 극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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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씨엔씨가 1주당 1270원의 현금 중간배당을 의결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이번 배당 총액은 약 330억원이다.
회사는 이 같은 실적 성장 흐름이 지속되며 주주환원정책이 가능하다고 판단, 배당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에이블씨엔씨 관계자는 "어려운 뷰티 업황 속에서 지속적인 성장과 균형 있는 발전을 통한 가시적 성과를 거뒀다"며 "노력의 결과를 주주들에게 환원하고 향후 정기적인 배당 지급을 통해 주주가치를 실현, 책임경영을 실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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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에이블씨엔씨가 1주당 1270원의 현금 중간배당을 의결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이번 배당 총액은 약 330억원이다. 배당기준일은 오는 10월4일이며, 지급일은 10월18일 예정이다. 이는 전날 이사회를 통해 결정됐다.
에이블씨엔씨는 미샤를 비롯해 어퓨, 초공진, 스틸라, 셀라피, 라포티셀 등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국내 화장품 업계가 코로나19, 중국 소비 심리 위축으로 고전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강도 높은 체질 개선을 통해 흑자전환을 실현했다.
실제 회사의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은 1377억원, 영업이익 79억원, EBITDA(상각전영업이익)은 127억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매출이 13.2%, 영업이익 163.6%, EBITDA 49.8% 신장한 수치다.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재개된 매출과 이익 성장을 통해 수익성과 현금흐름도 개선된 상황이다. 회사는 이 같은 실적 성장 흐름이 지속되며 주주환원정책이 가능하다고 판단, 배당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하반기에도 주력 브랜드를 중심으로 한 브랜딩 강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해외 시장 성장 확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 등 중장기 전략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에이블씨엔씨 관계자는 "어려운 뷰티 업황 속에서 지속적인 성장과 균형 있는 발전을 통한 가시적 성과를 거뒀다"며 "노력의 결과를 주주들에게 환원하고 향후 정기적인 배당 지급을 통해 주주가치를 실현, 책임경영을 실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limhj@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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