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춤꾼’ 린가드, 30살에 ‘전성기 끝’…17경기 무득점→방출, 결국 ‘오일머니’로 향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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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고 굵은 전성기가 끝났다.
제시 린가드(30)는 이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를 떠날 듯하다.
린가드는 2021-22시즌 마지막 홈 경기 당시 벤치에 앉았지만, 끝내 홈 팬들과 작별 인사를 나누지 못했다.
2022-23시즌 린가드는 노팅엄에서 20경기 2골 2도움을 기록한 뒤 방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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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짧고 굵은 전성기가 끝났다. 제시 린가드(30)는 이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를 떠날 듯하다.
영국 매체 ‘90min’은 14일(한국시간) “린가드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서 훈련 중이다”라며 “튀르키예와 사우디아라비아 구단의 제의를 받았다. 노팅엄 포레스트에서 고독한 시즌을 보낸 뒤 방출됐다”라고 보도했다.
한때 잉글랜드의 재능이라 불렸다. 린가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 뛰어난 활동량과 스피드로 주목받은 공격수다. 린가드는 아카데미 과정부터 밟은 맨유 성골 유스였다. 2021-22시즌을 끝으로 맨유와 23년 동행을 마무리했다.
승격팀 노팅엄 포레스트가 린가드를 잡았다. 2022년 7월 린가드는 노팅엄으로 향하며 새로운 도전을 알렸다. 린가드는 2020-21시즌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로 임대 이적을 떠나 팀 에이스로 맹활약한 바 있다. 16경기에서 9골을 몰아치며 팀 핵심 공격수로 우뚝 섰다. 강팀 맨체스터 시티, 아스널 등을 상대로도 눈부신 경기력을 선보였다.
당당히 맨유로 돌아왔지만, 주전 경쟁은 쉽지 않았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전 감독은 린가드에게 좀처럼 출전 기회를 주지 않았다. 당시에는 제이든 산초(23)가 주전 자리를 꿰찼다. 심지어 유망주 안토니 엘랑가(20, 현 노팅엄)에도 밀렸다.



맨유와 마무리도 시원찮았다. 린가드는 2021-22시즌 마지막 홈 경기 당시 벤치에 앉았지만, 끝내 홈 팬들과 작별 인사를 나누지 못했다. 와중에 에딘손 카바니(35)와 후안 마타(35)는 그라운드에 투입되어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막상 노팅엄에서 경기는 출전했지만, 경기력이 시원찮았다. 웨스트햄 시절 보여줬던 파괴력은 온데간데없었다. 프리미어리그 17경기에서 공격 포인트 없이 침묵하기도 했다. 2022-23시즌 린가드는 노팅엄에서 20경기 2골 2도움을 기록한 뒤 방출됐다.
무소속인 린가드는 현재 웨스트햄에서 훈련하며 새 팀을 찾고 있다. ‘90min’에 따르면 웨스트햄은 단기 계약을 고려 중이다. 유력한 행선지로는 사우디아라비아와 튀르키예가 꼽힌다. 매체에 따르면 린가드측은 튀르키예의 갈라타사라이, 페네르바체와 대화를 나눴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샤바브와 알 에티파크도 린가드 영입에 관심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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