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AIN 민주주의"…박균택 변호사, 총선행보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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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법률특보인 박균택 변호사(전 광주고검장)가 고향인 광주에서 출판기념회를 열고 본격적인 총선행보에 나선다.
박 변호사는 오는 16일 오후 2시 광주 광산구에 있는 호남대 문화체육관에서 자신의 저서인 '박균택의 삶과 꿈, 그리고 광산이야기' 출판기념회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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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6일 고향 광주에서 출판기념회
[아이뉴스24 최기철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법률특보인 박균택 변호사(전 광주고검장)가 고향인 광주에서 출판기념회를 열고 본격적인 총선행보에 나선다.
박 변호사는 오는 16일 오후 2시 광주 광산구에 있는 호남대 문화체육관에서 자신의 저서인 '박균택의 삶과 꿈, 그리고 광산이야기' 출판기념회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송정중학교와 광주 대동고 출신인 박 변호사는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제31회 사법시험에 합격, 사법연수원을 21기로 수료했다. 1995년 서울지검 북부지청에서 검사생활을 시작한 뒤 서울지검 검사, 대검찰청 형사1과장,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장, 대검찰청 형사부장 등을 역임했다.
검사시절 고향인 광주와의 인연이 각별한데, 광주지검 평검사로 근무한 뒤 법무부 검찰1과 검사를 거쳐 첫 부장검사 생활을 광주지검 형사3부장으로 시작했다. 2015년 검사장으로 승진한 뒤 첫 발령을 받은 보직도 광주고검 차장검사다. 고검장 승진후에는 광주고검장으로 취임했다.
원칙을 중시하고 절제된 언행으로 현직 시절 검찰 안팎에서 신망이 높았다. '원칙과 소신의 아이콘'이라는 평가를 많이 받았다. 노무현 정부 당시 사법제도개혁추진위원회 실무위원을 역임했으며, 문재인 정부에서는 검찰 내 핵심 보직인 검찰국장을 맡아 검찰개혁 실무를 총괄했다.
현재는 이 대표 법률특보를 맡아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 사건'과 성남FC 사건, 백현동 개발 의혹 사건을 변호하고 있다. 민주당 정치탄압대책위 부위원장으로도 활동 중이다.
박 변호사의 일대기를 담은 <박균택의 삶과 꿈 그리고 광산이야기>에는 지역구인 광산의 비전과 청년들에게 전하는 메시지가 담겼다.
박 변호사는 이번 출판기념회의 슬로건을 'AGAIN 민주주의'로 정했다. 그는 "이번 출판기념회가 단순히 개인행사를 넘어 참석자들과 함께 어려움에 처해있는 민주당과 민주주의 가치를 지켜내는 캠페인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기철 기자(lawch@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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