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글로벌 투자 아카데미 1기' 운영…입사 혜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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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은 오는 11월 말까지 '글로벌 투자 아카데미 1기'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하나증권은 전국 참여 대학교에서 해외 주식과 해외 파생 등 글로벌 투자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선발된 서포터즈에는 부산·대구 등 하나증권 전국 영업점 금융전문가들이 글로벌 투자지식관련 멘토링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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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하나증권은 오는 11월 말까지 ‘글로벌 투자 아카데미 1기’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하나증권은 전국 참여 대학교에서 해외 주식과 해외 파생 등 글로벌 투자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선발된 서포터즈에는 부산·대구 등 하나증권 전국 영업점 금융전문가들이 글로벌 투자지식관련 멘토링을 진행한다. 참여하는 대학생들은 2주단위로 주어지는 미션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콘텐츠 제작을 통해 수행해야 한다. 매달 오프라인으로 ‘글로벌 하나 데이’(Global Hana Day) 정기모임을 통해 미션을 점검하고 창의적 소통을 하는 시간을 가진다.
참가자 가운데 이수 조건을 충족하는 서포터즈에게는 수료증을 지급한다. 수료자 중 우수 수료자로 선정되면 하나증권에 입사 지원 시 서류 전형에서 우대 가점이 부여되는 등 혜택도 제공한다.
이병철 하나증권 WM영업본부장은 “하나증권 글로벌 투자 아카데미는 금융권으로 진로를 탐색하는 학생들에게 하나증권의 전문 직무분야는 물론 각 지역 영업점 전문가의 멘토링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등 조직문화까지 체험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따.
김응태 (yes010@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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