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닉6·GV70 전기차, 美 IIHS 충돌평가 최고등급 받아

윤다혜 기자 2023. 9. 15.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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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005380)는 15일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모델과 현대자동차 아이오닉6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 충돌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 등급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 등급을 획득하기 위해선 △운전석 스몰 오버랩 △조수석 스몰 오버랩 △전면 충돌 △측면 충돌 등 총 4개 충돌 안전 항목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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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은 15일 자사 전동화 모델 2종이 미국 IIHS 충돌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아이오닉6(현대차 제공)

(서울=뉴스1) 윤다혜 기자 = 현대자동차(005380)는 15일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모델과 현대자동차 아이오닉6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 충돌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 등급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결과는 올해부터 더욱 강화된 평가 기준을 충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게 현대차 설명이다. IIHS는 올해부터 측면 충돌과 보행자 충돌 방지 평가 기준을 높이고 헤드램프 평가 기준을 더 엄격하게 적용했다.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 등급을 획득하기 위해선 △운전석 스몰 오버랩 △조수석 스몰 오버랩 △전면 충돌 △측면 충돌 등 총 4개 충돌 안전 항목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아야 한다.

앞서 지난 2월에는 제네시스 G90과 현대차 펠리세이드, 기아 텔루라이드, 제네시스 G60, GV70, GV80 등 6개 모델이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 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dahye1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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