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대난투 액션 신작 ‘배틀크러쉬’ 10월 글로벌 CBT 진행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2023. 9. 15.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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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이하 엔씨)는 난투형 대전 액션 신작 '배틀크러쉬'가 글로벌 비공개 베타테스트(CBT)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앞서 전날 진행된 '닌텐도 다이렉트'에서 엔씨는 배틀크러쉬의 트레일러와 글로벌 CBT 계획, 그리고 실제 게임 플레이 화면으로 제작된 영상을 공개했다.

2024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배틀크러쉬는 엔씨가 닌텐도 스위치로 선보이는 첫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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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의 난투 액션 신작 ‘배틀크러쉬’. 엔씨 제공
엔씨소프트(이하 엔씨)는 난투형 대전 액션 신작 ‘배틀크러쉬’가 글로벌 비공개 베타테스트(CBT)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앞서 전날 진행된 ‘닌텐도 다이렉트’에서 엔씨는 배틀크러쉬의 트레일러와 글로벌 CBT 계획, 그리고 실제 게임 플레이 화면으로 제작된 영상을 공개했다.

2024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배틀크러쉬는 엔씨가 닌텐도 스위치로 선보이는 첫 게임이다. 닌텐도 스위치, 스팀, 모바일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즐길 수 있다. 오는 10월 23~30일 북미, 유럽, 동남아 지역의 25개국을 대상으로 CBT를 진행할 예정이다.

배틀크러쉬 트레일러. 엔씨 제공
배틀크러쉬는 시간이 지날수록 좁아지는 지형과 적들 사이에서 최후의 1인을 목표로 전투를 벌이는 게임이다. 간편한 조작과 지형, 지물을 활용한 전략적 전투 액션, 특색 있는 전장과 최대 30인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게임모드, 신화 속 인물을 모티브로 고유의 액션 스킬을 보유한 캐릭터 등이 특징이다. 플랫폼간 크로스플레이도 지원한다.

이용자의 플레이 성향에 맞춰 즐길 수 있는 세 가지의 게임모드를 제공한다. ▲최대 30명 중 최후의 승자를 가리는 ‘배틀로얄’ 모드 ▲한 명의 이용자가 3종의 캐릭터로 참여하는 ‘난투’ 모드 ▲1대1 대결을 펼치는 5판 3선승제의 ‘빌드업’ 모드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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