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시혁·태양·싸이 사는 그 아파트…한 채 180억원 ‘역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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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시혁 하이브 의장 등이 사는 것으로 알려진 서울 용산구 한남동 '파르크한남'에서 역대 최고 매매가 기록이 나왔다.
15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파르크한남 전용 268㎡은 지난달 17일 180억원에 거래됐다.
파르크한남 이전 최고가는 지난해 4월 강남구 청담동 PH129(더펜트하우스청담) 전용면적 273㎡이 기록한 145억 원이었다.
파르크한남은 지난 2021년부터 지금까지 총 7건의 매매가 이뤄졌는데, 모두 100억 원을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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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파르크한남 전용 268㎡은 지난달 17일 180억원에 거래됐다. 이는 역대 국토교통부에 신고 된 아파트 가격 중 최고가다.
파르크한남 이전 최고가는 지난해 4월 강남구 청담동 PH129(더펜트하우스청담) 전용면적 273㎡이 기록한 145억 원이었다.
파르크한남은 지난 2021년부터 지금까지 총 7건의 매매가 이뤄졌는데, 모두 100억 원을 넘는다. 이 단지에는 방 의장 외에도 태양, 민효린 부부, 싸이 등 유명인들이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파르크한남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유엔빌리지에 있으며 2020년 6월 준공됐다. 지하 3층~지상 6층 구조에 총 17가구로 전 세대 한강 조망이 가능하며 지상 1층 두 가구를 제외한 15가구는 복층구조로 지어졌다. 주차가능대수는 100대다.
송치훈 동아닷컴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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