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장, 새 유니폼 공개…"강인함 표현"

새 시즌 홈 개막전서 처음 선보일 예정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정관장 레드스파크스가 새로운 유니폼을 공개했다.

정관장 구단은 다음 달 14일 2023~2024시즌 개막에 앞서 새롭게 디자인 한 유니폼을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유니폼은 배구와 농구를 아우르는 정관장 스포츠단의 구단 아이덴티티를 통일성 있게 적용했다.

정관장의 홈 유니폼은 정관장의 메인 컬러인 레드와 블랙의 대비를 통해 강인함을 표현했고, 빛나는 경기력을 상징하는 빛을 모티브로 역동적인 이미지를 구현했다.

또한 공식 후원사인 스케쳐스 로고를 함께 배치해 올 시즌 스케쳐스와의 동행 소식을 전달하고 있다. 새 유니폼은 오는 17일 오후 7시 대전에서 열리는 IBK기업은행과의 홈 개막전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정관장 스포츠단 이종림 단장은 “새롭게 탄생한 정관장 레드스파크스 배구단은 활기차고 재미있는 경기를 통해 건강을 선물하는 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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