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AG 예선 2차전 앞둔 20일 중국 합류

이재호 기자 2023. 9. 15.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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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축구 대표인 이강인이 파리생제르맹과 대한축구협회의 긴 줄다리기 끝에 예선 2차전 경기를 하루 앞둔 20일 중국 항저우에 합류한다.

대한축구협회는 이에 대해 협의를 한 후 이강인의 아시안게임 차출에 대해 합의했다고 덧붙였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아시안게임 축구 대표팀은 16일 중국 항저우로 가 19일 쿠웨이트와 조별리그 1차전, 21일 태국과 2차전, 24일 바레인과 3차전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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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축구 대표인 이강인이 파리생제르맹과 대한축구협회의 긴 줄다리기 끝에 예선 2차전 경기를 하루 앞둔 20일 중국 항저우에 합류한다.

ⓒ스포츠코리아

대한축구협회는 15일 이강인의 합류시기에 대해 공식 발표했다.

축구협회는 "파리 생제르맹과 협의 결과 이강인은 19일(현지시간) 도르트문트와의 유럽 챔피언스리그 경기 종료 후 곧바로 중국 항저우로 이동한다"고 밝혔다. 즉 이강인의 합류는 한국시간 20일 도르트문트전 이후 곧바로 대표팀에 합류하는 것으로 보인다.

조건이 있다. 이번에 이강인을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보내주는대신 내년 1월 열리는 아시안컵에서 이강인의 차출일정을 조정해달라는 것. 대한축구협회는 이에 대해 협의를 한 후 이강인의 아시안게임 차출에 대해 합의했다고 덧붙였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아시안게임 축구 대표팀은 16일 중국 항저우로 가 19일 쿠웨이트와 조별리그 1차전, 21일 태국과 2차전, 24일 바레인과 3차전을 가진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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