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 '위기가정 아동 지원' 캠페인 동참…노트북 후원도

왼쪽부터 한국레노버 주현미 이사, 정우영 상무, 홀트아동복지회 옥지희 책임, 한국레노버 길종갑 전무. (한국레노버 제공)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한국레노버는 글로벌 자원 봉사의 달을 맞아 홀트아동복지회의 위기가정아동 지원 캠페인 '나를 지켜주세요'에 동참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책이 다치지 않도록 지켜주는 북커버처럼, 위기가정의 아이들을 보호하고 응원하는 의미를 담아 북커버를 직접 만들어 전달하는 캠페인이다.

한국레노버 임직원 50여명은 전날(14일) 직접 만든 북커버와 함께 아동들의 학습 지원을 위한 아이디어패드 슬림3 노트북을 홀트아동복지회에 전달했다.

신규식 한국레노버 대표는 "우리 사회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안전하게 자라나길 응원하는 마음이 담긴 메시지가 잘 전달 용기를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flyhighro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