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버거 프랜차이즈서 1인 평균 1만700원 지출…만족도 롯데리아 가장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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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 프랜차이즈에서 1인 평균 1만700원 가량을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버거 프랜차이즈 6개 사 중 가장 만족도가 높은 브랜드는 버거킹, 가장 낮은 브랜드는 롯데리아였다.
한국소비자원이 올해 버거 프랜차이즈 이용 경험이 있는 소비자 18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한 결과, 1인 평균 주문 비용은 약 1만700원이라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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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햄버거 프랜차이즈에서 1인 평균 1만700원 가량을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버거 프랜차이즈 6개 사 중 가장 만족도가 높은 브랜드는 버거킹, 가장 낮은 브랜드는 롯데리아였다.
한국소비자원이 올해 버거 프랜차이즈 이용 경험이 있는 소비자 18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한 결과, 1인 평균 주문 비용은 약 1만700원이라고 15일 밝혔다.
2017년과 비교할 때 1만원 미만으로 주문하는 비중은 약 10%포인트 줄어든 반면, 2만원 이상 주문하는 비중은 3.0%에서 8.1%로 2배 이상 증가했다.
매장 내에서만 취식하는 소비자는 평균 9546원을 썼고 매장 밖에서만 취식하는 소비자는 1만1509원을 지출해, 평균 주문 가격 차이는 약 2000원 수준이었다.
버거 프랜차이즈를 이용한 소비자의 63.0%는 키오스크를 이용한다고 응답했다. 키오스크와 배달 애플리케이션을 포함한 '비대면' 주문 방식을 택하는 소비자는 88.8%로 나타났다. 매장 직원에게 직접 주문하는 경우는 10.1%로 집계됐다.
버거 프랜차이즈를 통해 소비자 불만을 경험했다고 응답한 소비자 가운데 키오스크 오류로 주문이 실패하거나 다른 메뉴가 준비되는 등 문제를 겪은 비율이 36.7%로 나타났다.
노브랜드버거·롯데리아·맘스터치·맥도날드·버거킹·KFC 등 매장 수 상위 6개 업체의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평균 종합만족도는 5점 만점에 3.76점이었다.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브랜드는 버거킹(3.81)이었으며, KFC(3.80)와 노브랜드 버거(3.80), 맘스터치(3.79), 맥도날드(3.74), 롯데리아(3.63) 순으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버거 프랜차이즈 전체의 만족도를 살펴보면, 서비스 품질에 대한 만족도가 3.85로 가장 높았고 서비스 체험에 대한 만족도가 3.65로 가장 낮았다.
소비자원은 "앞으로도 소비자의 합리적 선택을 돕기 위해 국민 다소비 및 신규 관심 서비스 분야의 비교정보를 지속적으로 생산할 것"이라며 "사업자의 서비스 개선 활동에도 도움이 되도록 사업자별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limhj@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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