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문화재단, '반도 전시기획 공모전' 대상작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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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문화재단이 동탄2신도시 반도유보라 8차 단지 내 반도문화재단 아이비라운지 갤러리에서 '반도 전시기획 공모전' 대상작을 전시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반도문화재단은 신진 전시 기획자(큐레이터)를 육성하고, 중견 기획자들의 다양한 창작 전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반도 전시기획 공모전'을 마련했다.
반도문화재단은 지금까지 12명의 전시 기획자(큐레이터)들에게 총상금 1억8000만원을 지원했으며, 예술인들의 실질적 창작 기회 제공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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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반도문화재단이 동탄2신도시 반도유보라 8차 단지 내 반도문화재단 아이비라운지 갤러리에서 '반도 전시기획 공모전' 대상작을 전시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반도문화재단은 신진 전시 기획자(큐레이터)를 육성하고, 중견 기획자들의 다양한 창작 전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반도 전시기획 공모전'을 마련했다. 공모전은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다.
반도문화재단은 지금까지 12명의 전시 기획자(큐레이터)들에게 총상금 1억8000만원을 지원했으며, 예술인들의 실질적 창작 기회 제공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반도건설이 상금 4400만원을 후원한 이번 전시기획 공모전에는 재단의 특성을 반영해 가족을 테마로 하는 지정주제 부문과 주제의 제한 없이 실험적인 전시 기획안을 공모하는 자유주제의 2개 부문에 걸쳐 전시 기획안을 접수받았다.
수상작은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1차 서면심사와 2차 인터뷰 심사를 거쳐 부문별 대상 2편과 최우수상 2편 등 총 4편을 선정했다.
권홍사 반도문화재단 이사장은 "다양한 실험정신을 통해 큐레이터들의 창작 의욕이 꺾이지 않고 미래의 수준 높은 예술 가치로 실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라며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전시 기획 프로그램을 통해 위로와 치유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서온 기자(summer@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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