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아이오닉6', 美 '최고 10대 엔진' 수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차는 순수 전기차(EV) 아이오닉6에 탑재한 동력시스템이 미국 자동차 전문지 위토위즈로부터 '10대 엔진·동력시스템' 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아이오닉6 동력시스템은 우수한 주행 성능과 초고속 충전기술, 장거리 주행거리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밥 그릿징어 워즈오토 편집장은 "아이오닉6는 뛰어난 효율과 함께 어떠한 상황에도 극한의 가속이 가능하다"며 "배터리-전기 파워트레인에서 최고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대차는 순수 전기차(EV) 아이오닉6에 탑재한 동력시스템이 미국 자동차 전문지 위토위즈로부터 '10대 엔진·동력시스템' 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워즈오토는 1995년부터 '10대 엔진'을 선정하고 있다. 자동차 동력계인 파워트레인 분야 '오스카상'으로 불리며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아이오닉6 동력시스템은 우수한 주행 성능과 초고속 충전기술, 장거리 주행거리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이오닉6는 최고출력 239㎾, 최대토크 605Nm 성능을 갖췄다. 77.4㎾h 배터리를 장착한 롱레인지 1회 주행 거리는 최대 524㎞에 이른다.
밥 그릿징어 워즈오토 편집장은 “아이오닉6는 뛰어난 효율과 함께 어떠한 상황에도 극한의 가속이 가능하다”며 “배터리-전기 파워트레인에서 최고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아이오닉6는 탁월한 충전속도, 주행거리, 주행 성능을 통해 고객에게 완전히 새로운 전기차 경험을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LG SW개발자 콘퍼런스, 글로벌기업 엔지니어 1000명 모여
- [신차드라이브]폭스바겐 ID.5 GTX로 국경 넘다…전기차 새로운 미래 열다
-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우승자는 '올 시즌 4승vs다승vs첫승' 누구?
- 만취해 동상 올라간 관광객...팔 부러뜨려 2400만원 물어내야
- 바스티안-유스투스 슈미트 인앱터 회장 “AEM 수전해, 내년까지 경제성 확보”
- [단독]'블랙아웃 없다'...LG헬로-현대홈쇼핑, 극적 합의
- “크리에이터 모여라”…총상금 1300만원 '전자신문 숏폼 콘텐츠 공모전' 개최
- 美서 특정 종교 소속 한인 6명...한인 여성 살인 혐의로 체포
-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둘 째날 경기 우천으로 취소
- '명품 재벌' 아르노 “외부인이 '루이뷔통 후계자' 될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