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서 탱크로리 중앙분리대 들이받아…기름 유출로 통행 차질

박우경 기자 2023. 9. 15. 09: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5일 오전 7시 1분께 충남 아산시 둔포면 신남리 신남교차로 인근에서 탱크로리 1대가 중앙 분리대를 들이받고 기름이 도로에 유출됐다.

이 사고로 차량이 기울어지면서 탱크로리에 실려 있던 경유 약 50리터(L)가 도로에 유출됐다.

아산시와 소방당국은 흡착포 등을 이용해 도로 위에 떨어진 기름을 제거하고 있지만 비와 기름이 섞이면서 통행에 차질을 빚고 있다.

아산시는 안전안내 문자를 발송해 해당 구간 통행시 안전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5일 오전 7시 1분께 아산시 둔포면 신남교차로 인근에서 25톤 탱크로리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아 경유 약 50리터가 도로에 유출됐다. 사진=아산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아산=뉴시스]박우경 기자 = 15일 오전 7시 1분께 충남 아산시 둔포면 신남리 신남교차로 인근에서 탱크로리 1대가 중앙 분리대를 들이받고 기름이 도로에 유출됐다.

이 사고로 차량이 기울어지면서 탱크로리에 실려 있던 경유 약 50리터(L)가 도로에 유출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아산시와 소방당국은 흡착포 등을 이용해 도로 위에 떨어진 기름을 제거하고 있지만 비와 기름이 섞이면서 통행에 차질을 빚고 있다.

아산시는 안전안내 문자를 발송해 해당 구간 통행시 안전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찰은 사고 운전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cedust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