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 서울 강서구청장 경선 돌입…16일까지 당원·유권자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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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15일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후보자 경선을 시작한다.
국민의힘은 이날부터 16일까지 이틀 동안 강서구에 거주하는 당원 및 일반 유권자를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통한 후보자 경선을 실시한다.
여론조사는 당원 1000명, 일반 유권자 500명 이상 1000명 이하를 상대로 전화 면접 방식으로 진행된다.
당원 여론조사 50%·일반 유권자 여론조사 50%씩 반영해 오는 17일 경선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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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7일 경선 결과 발표
[서울=뉴시스] 이지율 기자 = 국민의힘은 15일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후보자 경선을 시작한다.
국민의힘은 이날부터 16일까지 이틀 동안 강서구에 거주하는 당원 및 일반 유권자를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통한 후보자 경선을 실시한다.
여론조사는 당원 1000명, 일반 유권자 500명 이상 1000명 이하를 상대로 전화 면접 방식으로 진행된다.
당원 여론조사 50%·일반 유권자 여론조사 50%씩 반영해 오는 17일 경선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국민의힘에선 김태우 전 강서구청장, 김진선 서울 강서병 당협위원장, 김용성 전 서울시의원 3명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세 명의 예비후보는 지난 11일 당 공천관리위원회 면접 후 ▲공관위가 결정한 경선 방식을 동의하고 경선 결과에 승복한다 ▲경선 탈락자는 당선자의 선거대책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 등 문구가 담긴 합의문에 서명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4일 진교훈 전 경찰청 차장을 전략공천한 상태다.
정치권에선 이번 구청장 선거가 총선을 앞두고 치러지는 수도권 선거인 만큼 민심의 바로미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l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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