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나뚜루 속 스푼 '자작나무'로 변경

임현지 기자 2023. 9. 15.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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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웰푸드가 아이스크림 브랜드 '나뚜루' 미니컵에 제공되던 플라스틱 스푼을 자작나무 나무로 변경한다고 15일 밝혔다.

기존 플라스틱 스푼은 양쪽 끝의 폭이 좁은 형태였으나, 이번 교체를 통해 떠먹기 좋은 수저 형태로 변경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이번 스푼 교체로 연간 5톤 가량의 플라스틱을 줄이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플라스틱 스푼에서 불편하게 느껴졌던 모양 부분도 개선돼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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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롯데웰푸드가 아이스크림 브랜드 '나뚜루' 미니컵에 제공되던 플라스틱 스푼을 자작나무 나무로 변경한다고 15일 밝혔다.

미니컵 제품은 녹차, 딸기, 바닐라, 초코, 피페리타민트초코, 넛츠크림위드에스프레소 등 6종이다.

자작나무 스푼은 휘지 않는 높은 강도의 나무를 적용했다. 기존 플라스틱 스푼은 양쪽 끝의 폭이 좁은 형태였으나, 이번 교체를 통해 떠먹기 좋은 수저 형태로 변경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이번 스푼 교체로 연간 5톤 가량의 플라스틱을 줄이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플라스틱 스푼에서 불편하게 느껴졌던 모양 부분도 개선돼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limhj@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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