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출기업 '경기FTA종합아카데미' 교육 마쳐…39개 사 참여

2023. 9. 15. 09: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승표 기자(sp4356@hanmail.net)]경기도가 신규 자유무역협정(FTA) 활용과 수출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해 도내 수출기업 실무자를 위한 '경기FTA종합아카데미' 전문 교육 일정을 마쳤다.

15일 도에 따르면 경기FTA통상진흥센터가 지원하는 경기FTA종합아카데미는 중소·중견 수출입기업과 해외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기업 임직원의 수출입 업무와 FTA 활용을 돕기 위한 교육과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승표 기자(sp4356@hanmail.net)]
경기도가 신규 자유무역협정(FTA) 활용과 수출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해 도내 수출기업 실무자를 위한 '경기FTA종합아카데미' 전문 교육 일정을 마쳤다.

15일 도에 따르면 경기FTA통상진흥센터가 지원하는 경기FTA종합아카데미는 중소·중견 수출입기업과 해외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기업 임직원의 수출입 업무와 FTA 활용을 돕기 위한 교육과정이다.

▲'경기FTA종합아카데미' 교육 현장. ⓒ경기도

평일 교육 참여가 어려운 중소기업을 위해 야간 실무과정으로 운영됐다. 올해는 39개 사가 교육에 참여했으며, 2012년부터 총 24회에 걸쳐 645개 사를 지원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14일까지 총 8회 과정으로 4주간 △수출입 이슈 분석 △수출입 리스크 관리 △수출마케팅 전략 △비관세 장벽 대응 해외인증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인증수출자 자격 취득을 희망하는 기업은 자격 취득에 필수적인 원산지관리전담자 교육과 연계해 지원했다.

제24기 경기FTA종합아카데미를 수료한 A업체 대표는 “종합과정을 통해 무역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져 업무에 대한 전문성도 향상됐다. 실습과정 중 업무에 필요한 부분들에 대해 조언을 받을 수 있어 좋았다”고 평가했다.

경기FTA센터에서는 자유무역협정 컨설팅과 도내 중소기업을 위한 무역, 해외 마케팅, 탄소국경세, 비관세장벽(해외인증), 글로벌공급망(GVC), 온라인해외플랫폼 등 다양한 교육과정 개설과 관련 지원사업을 진행 중이다.

컨설팅 지원 및 교육을 희망하는 기업은 경기FTA센터 누리집(www.ggfta.or.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경기FTA센터(1688-4684)로 문의하면 된다.

[전승표 기자(sp4356@hanmail.net)]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