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에 창원 야외 캠핑장서 불…24분만에 진화 '인명피해 없어'

박민석 기자 2023. 9. 15.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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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의 한 야외 캠핑장에서 불이 나 24분만에 진화됐다.

15일 오전 2시11분쯤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수정리의 한 야외 캠핑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소방관 26명, 소방차 등 소방장비 9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24분만인 오전 2시35분쯤 불을 모두 껐다.

불은 캠핑장 텐트 5동과 컨테이너, 캠핑 집기류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95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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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당시 미영업 상태…인근 주민 신고
텐트, 집기류 등 태워 950만원 재산 피해
15일 오전 2시11분쯤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수정리의 야외캠핑장에서 불이나 출동한 소방관들이 화재를 진화하고 있다.(창원소방본부 제공)

(창원=뉴스1) 박민석 기자 = 경남 창원의 한 야외 캠핑장에서 불이 나 24분만에 진화됐다.

15일 오전 2시11분쯤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수정리의 한 야외 캠핑장에서 불이 났다.

이날 캠핑장은 영업을 하지 않은 상태로 캠핑장 내부에는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은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이 해당 캠핑장에서 불이 난 것을 보고 119에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소방관 26명, 소방차 등 소방장비 9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24분만인 오전 2시35분쯤 불을 모두 껐다.

불은 캠핑장 텐트 5동과 컨테이너, 캠핑 집기류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95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pms44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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