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농협, 음성군·홈플러스와 농산물 유통활성화를 위한 MOU 체결

황송민 2023. 9. 15. 09: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음성농협(조합장 박노대)이 음성군(군수 조병옥)·홈플러스(대표 이제훈)와 12일 서울 강서구 홈플러스 본사에서 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했다.

조병옥 군수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대형 유통업체인 홈플러스에서 음성군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겠다"며 "앞으로 음성청결고추, 다올찬쌀, 음성인삼, 화훼 등 판매 품목을 점차 늘리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북 음성농협(조합장 박노대)이 음성군(군수 조병옥)·홈플러스(대표 이제훈)와 12일 서울 강서구 홈플러스 본사에서 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했다.

이날 MOU에 따라 세 기관은 음성군 농산물 판매 활성화를 비롯해 공동의 발전을 모색해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행사를 마친 후 참석자는 2층 판매장에서 음성군 농산물로 만든 컵과일과 복숭아·사과를 시식하는 행사도 열어 소비자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음성군은 홈플러스에 지난해 8억5000만원 상당의 복숭아 182t을 납품했다. 올해는 복숭아 327t, (20억1000만원), 수박 118t(2억2000만원)으로 판매를 늘렸고, 가을에는 사과도 공급할 계획이다.

조병옥 군수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대형 유통업체인 홈플러스에서 음성군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겠다”며 “앞으로 음성청결고추, 다올찬쌀, 음성인삼, 화훼 등 판매 품목을 점차 늘리겠다”고 말했다.

박노대 조합장은 “홈플러스를 찾는 소비자가 음성군의 농산물을 선택할 수 있도록 품질 관리에 더 신경쓰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