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 생겨도 맛있는 ‘괴산 못난이 옥수수’ 출하

한준성 2023. 9. 15.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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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은 '못난이 옥수수' 출하를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기존 상품보다 작은 15㎝ 미만의 옥수수로 만들어지는 '못난이 옥수수'는 모양은 작고 못났지만 맛과 영양은 똑같다.

군은 옥수수를 시작으로 감자, 고추 등 못난이 농산물 품목을 늘려갈 예정이다.

농산물 판매 뿐 아니라 '못난이 농산물'로 만든 가공품도 연이어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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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괴산군은 ‘못난이 옥수수’ 출하를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기존 상품보다 작은 15㎝ 미만의 옥수수로 만들어지는 ‘못난이 옥수수’는 모양은 작고 못났지만 맛과 영양은 똑같다.

구입은 직거래 또는 인터넷을 통해 할 수 있다.

못난이 옥수수. [사진=괴산군]

군은 옥수수를 시작으로 감자, 고추 등 못난이 농산물 품목을 늘려갈 예정이다. 농산물 판매 뿐 아니라 ‘못난이 농산물’로 만든 가공품도 연이어 선보일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못난이 농산물’이 농가 소득 증대와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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