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대전·충남 ·경북 신용보증재단과 상생보증 대출 출시

김정현 기자 2023. 9. 15.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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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가 대전, 충남, 경북 신용보증재단 등 3개 지역 신용보증재단과 지역 소상공인 금융 지원을 위해 각각 상생 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자금 수요가 증가하는 명절을 앞두고 금융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연이은 신용보증재단 특별 출연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개인사업자에 대한 금융 지원을 꾸준히 이어감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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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카카오뱅크가 대전, 충남, 경북 신용보증재단 등 3개 지역 신용보증재단과 지역 소상공인 금융 지원을 위해 각각 상생 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카카오뱅크는 소상공인을 위한 지역 특화 상품인 △대전시 상생보증 대출 △경북 상생보증 대출 △충남 상생보증대출을 출시한다.

카카오뱅크는 각 신용보증재단에 5억원씩 총 15억원을 특별 출연한다. 각 재단은 이를 재원으로 75억원씩 총 225억원의 협약 보증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대전, 충남, 경북 소재 개인사업자로 대표자 개인신용점수 595점 이상(NICE 신용점수 기준)인 기업이다. 카카오뱅크 애플리케이션(앱)에서 비대면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용보증재단 영업점을 방문해 보증서를 발급받은 후 카카오뱅크 앱을 통해 신청하는 것도 가능하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자금 수요가 증가하는 명절을 앞두고 금융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연이은 신용보증재단 특별 출연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개인사업자에 대한 금융 지원을 꾸준히 이어감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Kri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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