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STX그린로지스, 인적 분할 후 재상장 첫날 상한가 달성

염윤경 기자 2023. 9. 15.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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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그린로지스가 재상장 첫날 상한가를 달성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8분 STX그린로지스는 기준가(3만2600원) 대비 7500원(29.88%) 오른 3만2600원에 거래된다.

STX그린로지스는 STX의 물류·해운 사업을 인적분할해 15일 재상장했다.

이번 인적분할로 STX 주식을 보유한 주주는 STX와 STX그린로지스의지분을 각각 76.74대 23.26 비율로 나눠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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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TX제공
STX그린로지스가 재상장 첫날 상한가를 달성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8분 STX그린로지스는 기준가(3만2600원) 대비 7500원(29.88%) 오른 3만2600원에 거래된다.

지난달 16일 STX는 주주총회를열고 STX그린로지스와 인적 분할을 승인했다. STX그린로지스는 STX의 물류·해운 사업을 인적분할해 15일 재상장했다. 이번 인적분할로 STX 주식을 보유한 주주는 STX와 STX그린로지스의지분을 각각 76.74대 23.26 비율로 나눠 갖는다.

STX그린로지스는 벌크선 중심 해운 사업과 함께 이르면 내년부터 물류 사업도 본격화할 예정이다. 기업 간 거래 운송에서도 '도어-투-도어'(Door-to-door)가 현실화되도록 사업을 구체화하기로 했다.

같은 시각 STX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6250원(15.63%) 오른 4만6250원에 거래 중이다.

염윤경 기자 yunky2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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