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독립유공자 후손 노후주택 개선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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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전날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강원도 동해시에서 열악한 주거환경에 처한 독립유공자 후손의 노후주택을 개보수했다고 15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해비타트 측에 2억원을 기부하고, 독립유공자 후손 7가구의 노후주택 개보수를 진행 중이다.
해비타트에서는 내부 단열, 창호, 장판 등 전반적인 리모델링 공사를 지원했다.
2018년부터는 한국해비타트와 협업해 활동규모를 넓히고, 서울시와 함께 주거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전개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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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대우건설은 전날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강원도 동해시에서 열악한 주거환경에 처한 독립유공자 후손의 노후주택을 개보수했다고 15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해비타트 측에 2억원을 기부하고, 독립유공자 후손 7가구의 노후주택 개보수를 진행 중이다. 대우건설은 이 사업을 2021년부터 3년째 이어오고 있다.
임직원들은 동해시에 위치한 최영자씨의 노후주택에서 외부 도색작업을 벌였다. 해비타트에서는 내부 단열, 창호, 장판 등 전반적인 리모델링 공사를 지원했다.
최씨의 조부인 독립유공자 고(故) 최대희 선생은 쇄운농민조합의 연락선전부로서 활동하다 체포돼 옥고를 치렀다. 2006년 독립운동 유공이 인정돼 건국포장이 추서됐다.
대우건설은 2001년부터 '희망의 집 고치기' 캠페인을 벌여왔다. 2018년부터는 한국해비타트와 협업해 활동규모를 넓히고, 서울시와 함께 주거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전개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hley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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