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이강인 AG출전 승인 …몇시간 내 출국”…황선홍 감독 ‘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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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축구 대표팀에 합류한다.
프랑스 매체 '레퀴프'와 '르파리지앵' 그리고 유럽축구 이적 시장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14일(현지시각) 파리 생제르맹(PSG)이 이강인의 아시안 게임 출전을 승인했다고 전했다.
PSG는 조별리그 첫 경기를 닷새 앞둔 전날까지 이강인에 대한 명확한 입장 표명을 하지 않아 황선홍 아시안게임 대표팀 감독의 애를 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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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매체 ‘레퀴프’와 ‘르파리지앵’ 그리고 유럽축구 이적 시장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14일(현지시각) 파리 생제르맹(PSG)이 이강인의 아시안 게임 출전을 승인했다고 전했다.
먼저 레퀴프는 “이강인이 소속 팀으로부터 중국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수 있는 허가를 받았다”며 “며칠 동안 그는 조국에서 논란의 중심에 서 있었다. 하지만 PSG의 공격수 이강인은 마침내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수 있게 되었다. 목요일, 이강인은 PSG로부터 출전 허가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어 “올 여름 (스페인) 마요르카에서 2200만 유로에 영입한 이 공격수는 허벅지 부상으로 몇 주 동안 결장했으며, 몇 시간 내에 대회가 열리는 중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아시안 게임은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대회가 아니기 때문에 구단이 차출에 협조할 의무가 없다. PSG는 조별리그 첫 경기를 닷새 앞둔 전날까지 이강인에 대한 명확한 입장 표명을 하지 않아 황선홍 아시안게임 대표팀 감독의 애를 태웠다.
르 파리지앵도 이강인의 아시안게임 출전을 PSG가 허용했다며 이에 이강인은 마르세유와의 리그1 경기(9월 24일)와 뉴캐슬과의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2차전(10월 4일)은 결장한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 E조에 속한 황선홍호는 19일 쿠웨이트, 21일 태국, 24일 바레인과 차례로 조별리그 경기를 갖는다.
3개대회 연속 금메달을 노리는 황선홍호는 이강인에 핵심 역할을 맡길 계획으로 대회를 준비해 왔다.이강인의 가세로 황 감독은 그간 구상한 모든 전술·전략을 펼칠 수 있게 됐다.
황 감독은 전날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이강인이 조별리그 1~2경기 정도는 발을 맞추면 좋겠다는 희망을 밝혔는데, 3경기 모두 완전체를 가동할 수 있을 전망이다.
황선홍호는 16일 출국한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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