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기업종합박람회 7개국, 31명 바이어 초청...34개 기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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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댄싱공연장에서 15일부터 이틀동안 열리는 원주기업종합박람회에 7개국 31명을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원주시에 따르면 이번 수출상담회는 기업종합박람회에 참가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총 34개의 기업을 선정해 희망 바이어 1대 1 매칭 상담과 바이어가 박람회장을 직접 방문해 상담하는 자율상담 방식의 투트랙 상담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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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원주=김기섭 기자】 원주 댄싱공연장에서 15일부터 이틀동안 열리는 원주기업종합박람회에 7개국 31명을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원주시에 따르면 이번 수출상담회는 기업종합박람회에 참가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총 34개의 기업을 선정해 희망 바이어 1대 1 매칭 상담과 바이어가 박람회장을 직접 방문해 상담하는 자율상담 방식의 투트랙 상담으로 진행된다.
초청된 해외바이어는 중국 4개사, 홍콩 4개사, 인도네시아 4개사, 일본 4개사, 말레이시아 7개사, 싱가포르 4개사, 베트남 4개사며 상담에 참가하는 기업은 식품, 생활용품, 미용, 의료기기 전 품목에 걸쳐 수출실적이 있거나 수출이 가능한 기업이다.
한편 16일 오후에는 주한 베트남 대사관 참사관이 원강수 원주시장과 김광수 의료기기테크노밸리 원장 등을 만나 의료기기 산업의 동반성장과 베트남 타이빈성과의 교류 협력 등을 논의한다.
이태영 원주시 기업지원일자리과장은 "이번 수출상담회가 행사기간 내 1회성 상담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3개월 간의 후속 작업을 거쳐 실제 계약까지 성사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며 “기업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 원주기업종합박람회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국제박람회로 도약할 수 있는 선순환구조의 기틀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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