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아 된 포터, NBA에서 뛰기 어려울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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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로케츠가 머리 아픈 상황이다.
『The Athletic』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휴스턴의 'Black Joker' 케빈 포터 주니어(가드-포워드, 193cm, 92kg)가 선수 생활을 이어가기 어려울 것이라 전했다.
휴스턴은 포터가 사고를 친 이후 곧바로 그를 트레이드하길 바라고 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휴스턴은 포터의 계약을 받는 팀에 여러 장의 드래프트픽을 더해 협상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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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로케츠가 머리 아픈 상황이다.
『The Athletic』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휴스턴의 ‘Black Joker’ 케빈 포터 주니어(가드-포워드, 193cm, 92kg)가 선수 생활을 이어가기 어려울 것이라 전했다.
포터는 이번에도 큰 물의를 일으켰다. 휴스턴은 포터가 사고를 친 이후 곧바로 그를 트레이드하길 바라고 있다. 휴스턴은 주전급 전력을 내보내야 하는 만큼, 이왕이면 지명권을 더해 전력 수혈을 원하고 있다. 그러나 당장 거래 추진이 쉽지 않다.
그러나 트레이드 여부를 떠나 포터가 NBA에서 뛰기 어려울 전망이다. 설사 트레이드가 되더라도 새로운 곳에서 뛰기 쉽지 않다. 기존 선수단에 미칠 영향이 큰 만큼, 그를 방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재건 중인 팀으로 트레이드가 된다면, 거래 이후 결별할 것이 유력하다.
포터가 만약 트레이드 이후 방출이 된다면, 소속팀을 찾지 못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혹, 트레이드가 불발이 되더라도 휴스턴에서 함께 하기 어렵다. 휴스턴도 트레이드가 어렵다면 그를 방출할 만하다. 포터의 가치가 얼마나 급락했는 지 알 수 있다.
휴스턴도 거래 추진과 협상 진행이 어려운 만큼, 지명권을 추가하길 희망하고 있다. 전력감을 더하겠다는 의도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휴스턴은 포터의 계약을 받는 팀에 여러 장의 드래프트픽을 더해 협상에 나서고 있다. 다수의 지명권이 들어간다면 트레이드를 노릴 만하다.
현지에서는 휴스턴이 여러 구단과 접촉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제한된 1라운드 지명권까지 내놓을 의사가 있을 지 구체적으로 파악하긴 어렵다. 그러나 휴스턴이 제한된 1라운드 티켓에 복수의 2라운드 티켓을 더한다면 구미가 당길 팀이 나올 수 있다.
분명한 것은 트레이드 유무를 떠나 포터가 NBA에서 뛰는 것을 보긴 쉽지 않아 보인다. 이를 포터가 자처했으며, 이전부터 문제였던 감정 조절을 비롯한 자기 관리에서 거듭 아쉬운 면을 노출한 것이 결정적이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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