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플랫폼정부위, UAE 샤르자와 AI 기술·인력 교류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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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가 아랍에미리트(UAE) 토후국 중 하나인 샤르자와 인공지능(AI)을 비롯한 디지털 부문 기술·인력 교류에 나선다.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는 지난 14일(현지시간) UAE 샤르자 디지털청(SDO)과 '공공 디지털 전환 및 디지털 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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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전환 및 민간 기업 협력 촉진
[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가 아랍에미리트(UAE) 토후국 중 하나인 샤르자와 인공지능(AI)을 비롯한 디지털 부문 기술·인력 교류에 나선다.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는 지난 14일(현지시간) UAE 샤르자 디지털청(SDO)과 ‘공공 디지털 전환 및 디지털 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고진 위원장이 샤르자 디지털청 청장인 사우드 빈 술탄 알 카시미 왕자의 초청으로 현지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정부소통포럼(IGCF) 참석 중에 이뤄졌다. 양해각서 체결식에는 류제승 주UAE한국대사, 문병준 주두바이 총영사, 셰이크 파힘 알 카시미 샤르자 정부관계부 위원장도 참석했다.
앞서 고진 위원장과 사우드 UAE 샤르자 왕자는 지난 2월 두바이에서 열린 세계정부정상회의에서 디지털플랫폼정부와 관련해 심도 있는 논의를 가진 바 있다. 지난 6월 사우드 왕자가 한국을 방문했을 당시에는 초거대 AI 등 디지털 혁신에 대한 협력을 희망한다는 의사를 전하기도 했다.
위원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국 간 AI을 비롯한 디지털 기술과 인력 교류 활성화, 민간기업 협력을 촉진할 계획이다.
고 위원장은 “샤르자 정부는 초거대 AI 기반 산업 생태계 구축과 공공 부문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데 관심이 매우 높다”며 “전 세계적으로 초거대 AI 모델을 가지고 있는 4~5개국 중 하나이며 특히 정부 전용 초거대 AI를 통해 공공의 업무 생산성을 높이고자 하는 우리나라와는 최적의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고 위원장은 UAE 오후드 칼판 알 루미 미래부 장관, 오마르 알 올라마 AI장관과의 면담 등 추가 일정을 마무리한 후 오는 16일 귀국할 예정이다.
joz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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