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숙 수협은행장, 싱가포르서 취임 후 첫 해외 IR 진행
김성훈 기자 2023. 9. 15. 09:45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신숙 수협은행장(왼쪽)이 싱가포르 MUFG 아시아지역그룹 본부를 방문해 마크 헨더슨 아시아지역그룹대표와 IR 미팅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h수협은행)]
Sh수협은행은 강신숙 은행장이 지난 11일부터 나흘간 싱가포르를 찾아 취임 후 첫 해외 IR(투자설명회)를 진행했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강신숙 행장은 이번 해외 IR을 통해 싱가포르 소재 글로벌 금융기관과 주요 기관 투자자들과 만나 수협은행의 성장성과 건전성, 비전, ESG경영 실천계획 등을 설명하고 투자유치 확대 등을 논의했습니다.
수협은행은 이번 IR을 통해 일본의 미즈호 파이낸셜그룹 산하 미즈호은행과 'ESG연계 외화 신디케이티드론' 2억 달러 유치에 대한 약정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또 글로벌 투자은행인 독일 코메르츠 은행(Commerz Bank)와 일본 MUFG은행 아시아지역그룹 본부를 찾아 향후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상호 이해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습니다.
강 행장은 "수협은행은 앞으로도 마부정제(馬不停蹄)의 자세로 다양한 글로벌 투자은행 등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해 나아갈 것"이라며 "외화 조달처 다변화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고객들의 금리부담을 완화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짧고 유익한 Biz 숏폼 바로가기
SBS Biz에 제보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 Biz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월급 깎여도 주 4일제 할래요...얼마까지 삭감 받아들일까?
- 공정위, 오뚜기·광동제약 현장 조사…'부당지원 혐의'
- 다음달 1일부터 서울 연세로 승용차 통행 못 해
- '파산 거래소' FTX가 보유한 가상화폐 4조원, 시장 나온다
- IPO 최대어 ARM, 나스닥 상장 첫날 25% 폭등 [글로벌 비즈]
- '손실구간 진입' ELS 잔액 7조원…이 중 6조원 내년 상반기 만기
- 철도노조 파업 이틀째…출근길 불편 이어져
- 겨울 오는데 WTI도 90달러 돌파…글로벌 인플레 최대 변수 [글로벌 뉴스픽]
- 구글 반독점 소송 美 법무부 애플 거론…"왜 우리를" 항의
- '격투기 케이지' 아닌 AI 포럼에서 마주한 머스크-저커버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