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문화재연구원 등 7곳 올해 청주시 우수 건축물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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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문화재연구원 등 7곳이 청주시의 올해 우수 건축물로 선정됐다.
시는 우수 건축사와 건축물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6월30일부터 8월29일까지 공모·심사로 주택, 사옥, 카페 등 7곳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자재가격 상승, 수급 불안정 등 건설경기 침체로 11개 후보 작품만이 접수됐고 건축위원회의 심사결과로 대상과 최우수상은 선정하지 않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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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충북문화재연구원 등 7곳이 청주시의 올해 우수 건축물로 선정됐다.
시는 우수 건축사와 건축물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6월30일부터 8월29일까지 공모·심사로 주택, 사옥, 카페 등 7곳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우수상은 충북문화재연구원과 작품명 '무이재', 장려상은 '이즘사옥' '상상이가' 'Soft Wall' '자연을 품은 카페' '카페 하이'다.
충북문화재연구원은 건물 내부에 공간을 만들어 채광과 환기성을 높였고, 무이재는 개인영역과 공공영역의 경계를 잘 표현한 작품으로 평가받았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자재가격 상승, 수급 불안정 등 건설경기 침체로 11개 후보 작품만이 접수됐고 건축위원회의 심사결과로 대상과 최우수상은 선정하지 않았다"고 했다.
수상작은 오는 10월19일부터 22일까지 청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도건축문화제에 전시된다. 시는 건축물에 기념 명패를 부착하고 설계자와 시공자에게 표창패도 수여한다.
ppjjww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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