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엠모바일, BGF리테일과 취약계층에 가전제품 기부

종로구 기초수급자·한부모가정에 추석 맞이 전기밥솥·전자레인지 전달

[아이뉴스24 박소희 기자] KT엠모바일(대표 채정호)은 BGF리테일과 함께 서울 종로구 취약 계층에 전기밥솥과 전자레인지를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왼쪽부터) 서지훈 BGF리테일 책임, 최규남 KT엠모바일 제휴영업팀 과장, 정미선 종로구청 복지경제국장 , 김삼남 종로구청 복지정책과장이 종로구청에 방문해 가전제품 기부 전달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T엠모바일]

KT엠모바일과 BGF리테일은 종로구청을 방문해 전기밥솥 35개, 전자레인지 35개를 기부했다. 물품은 종로구 내 동 주민센터를 통해 각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KT엠모바일은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매년 기부 행사를 진행해 취약계층을 돕고 있다. 이번 기부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사회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종로구 내 기초수급자 및 한 부모 가정에게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채정호 KT엠모바일 대표는 "BGF리테일과 함께 기부한 전자제품이 경제적으로 힘들어하는 취약계층 가구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나눌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소희 기자(cowhee@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