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계~금정역 사고 복구 완료…"해당 구간 서행으로 지연 예상"

한류경 기자 2023. 9. 15.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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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오늘(15일) 새벽 지하철 4호선 오이도 방면 범계~금정역 구간에서 발생한 선로보수장비 선로 이탈 사고로 중단됐던 열차 운행이 재개됐습니다.

하지만 사고 여파로 열차 지연은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코레일은 "해당 구간 사고 복구작업이 모두 완료돼 오늘(15일) 오전 8시 30분부터 4호선 전 구간 운행이 재개됐다"며 "다만 안전을 위해 해당 구간을 서행하고 있어 다소 지연이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날 새벽 3시 50분쯤 4호선 범계~금정역 구간에서 선로보수장비(모터카)가 이동하던 중 선로를 이탈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로 인해 해당 구간 열차 운행이 한때 중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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