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부동산 전문성 합친다”···서현파트너스, JLL과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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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 전문성을 갖춘 서현파트너스가 글로벌 종합 부동산 서비스 회사 존스랑라살(JLL)과 상속·증여 등 세무와 부동산 투자자산 자문 서비스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알렸다.
지난 14일 성사된 협약에 따라 양사는 세무·회계·법률 지원과 부동산 투자자산 자문 등 복합적인 문제에 대한 '고객 최적화 원스탑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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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최적화 원스탑 서비스’ 제공 예정
지난 14일 성사된 협약에 따라 양사는 세무·회계·법률 지원과 부동산 투자자산 자문 등 복합적인 문제에 대한 ‘고객 최적화 원스탑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관련 포럼도 개최해 고객들에게 보다 폭넓게 정보를 공유할 계획도 있다.
안만식 서현파트너스 회장은 “서현파트너스 회원사 이현세무법인은 재산제세 전담본부와 기업승계 전문팀을 국내 최초로 운영하며 상속·증여 관련 업계 최다 실적을 내고 있는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 간 시너지를 증대될 것”이라며 “최근 상속·증여 분야에서 대폭 변화된 세제 개편에 맞춰 더욱 개인화된 솔루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장재훈 JLL 대표는 “양사 고객 서비스가 향상되고 확대되는 효과가 창출될 것”이라며 “JLL의 전문적인 상업용 부동산 서비스 및 네트워크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부동산 개발 컨설팅, 매입매각, 임대차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현세무법인은 국세행정 경력 전문가들이 주축이 돼 조세 분야를 전방위적으로 다루는 전문 세무 서비스 법인이다. 특히 재산제세 본부는 국내 최초로 설립돼 국세청 출신 전문가, 법무법인 두현의 상속전문 변호사, 조세소송 전문 변호사가 협력해 국내 최다 상속·증여세 업무 수행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JLL은 포춘 500대 기업이자 나스닥 상장사로, 전 세계 80여개국에서 10만3000명 넘는 글로벌 인력으로 구성된 글로벌 상업용 부동산 및 투자 관리 기업이다. 연 매출은 209억달러(약 27조8000억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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