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성지' 6회도 부족했다…임영웅 예매, 사상 최대 370만 트래픽 기록

장진리 기자 2023. 9. 15.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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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의 전국투어 예매가 사상 최대 트래픽을 기록했다.

15일 소속사 물고기뮤직은 임영웅의 '2023 전국투어 콘서트-아임 히어로' 서울 공연 예매 트래픽이 1분 만에 370만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예매 시작과 동시인 1분 만에 최대 트래픽 370만을 기록한 뒤에는 무서운 속도로 빠르게 전석 매진돼 임영웅의 명불허전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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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영웅. 제공| 물고기뮤직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임영웅의 전국투어 예매가 사상 최대 트래픽을 기록했다.

15일 소속사 물고기뮤직은 임영웅의 '2023 전국투어 콘서트-아임 히어로' 서울 공연 예매 트래픽이 1분 만에 370만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예매처인 인터파크 티켓 역대 최대 트래픽이다.

'2023 임영웅 전국투어 콘서트-아임 히어로' 서울 공연은 지난 14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6회차 티켓을 모두 오픈했다.

인터파크 티켓에는 임영웅의 공연 표를 구하기 위한 팬과 관객이 몰리면서 일찌감치 서버가 마비되는가 하면, 동시 접속자 수가 폭주했다.

예매 시작과 동시인 1분 만에 최대 트래픽 370만을 기록한 뒤에는 무서운 속도로 빠르게 전석 매진돼 임영웅의 명불허전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소속사는 불법 티켓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임영웅의 서울 콘서트 티켓은 예매 시작과 동시에 수백만 원 이상의 판매 안내를 내는 암표상들이 등장하며 공연 문화와 질서를 어지럽히고 있는 중이다.

임영웅 측은 "불법 거래로 간주되는 예매 건에 대해 사전 안내 없이 바로 취소시키며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며 티켓 불법 거래, 사기로 인한 피해에 대한 주의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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