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삼다수, 한화호텔앤드리조트㈜제주와 업무협약 체결

박태진 2023. 9. 15.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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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를 생산, 판매하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한화호텔앤드리조트(주)제주와 지난 13일 '친환경 자원순환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지속 가능한 자원 순환체계를 만들어가는데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제주개발공사와 한화리조트제주가 협력체계를 구축해 관광객과 제주도민이 분리배출한 투명 페트병을 활용한 자원순환을 통해 공존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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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자원순환 생태계 조성’ 앞장

[아이뉴스24 박태진 기자] 제주삼다수를 생산, 판매하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한화호텔앤드리조트(주)제주와 지난 13일 '친환경 자원순환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지속 가능한 자원 순환체계를 만들어가는데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백경훈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사장(왼쪽)과 이기섭 한화호텔앤드리조트(주)제주 총지배인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제주개발공사의 자원순환 협약체결은 해비치 호텔&리조트, 제주드림타워, 토스카나 호텔, SK핀크스에 이어 5번째다.

이번 협약은 제주개발공사와 한화리조트제주가 협력체계를 구축해 관광객과 제주도민이 분리배출한 투명 페트병을 활용한 자원순환을 통해 공존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협약에 따라 친환경 경영 실천과 청정 제주의 가치를 확산시키는 공동의 목표 실현을 위한 활동을 약속했다.

제주개발공사는 △한화리조트제주 내 사용 후 분리배출된 투명 페트병 회수 △호텔 내 친환경 캠페인 운영·홍보, 업사이클 관련 네트워크 구축과 지원 등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제주개발공사 백경훈 사장은 "한화리조트 제주와 협력을 통해 제주개발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자원 선순환 체계를 확장해 나감과 동시에 관광객, 도민들과 함께하는 플라스틱 제로 제주를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제주=박태진 기자(ptj19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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