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호선 범계-금정 하행선 운행 재개… 선로 이탈 수리 완료

방민주 기자 2023. 9. 15. 09: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부 구간 운행을 멈췄던 수도권 지하철 4호선이 하행선 운행을 재개했다.

15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오전 8시30분쯤부터 지하철 4호선 하행선 운행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3시50분쯤 4호선 오이도 방면 범계-금정 구간에서 선로보수장비(모터카)가 오이도 방면으로 이동하던 중 선로 이탈 사고가 일어났다.

선로이탈 사고 이후 오이도 방면 범계역에서 금정역 구간 1개 정거장은 운행을 멈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하철 4호선 범계-금정 구간에서 멈췄던 열차가 수리를 완료해 운행을 재개했다. 사진은 기사내용과 무관함. /사진=뉴스1
일부 구간 운행을 멈췄던 수도권 지하철 4호선이 하행선 운행을 재개했다.

15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오전 8시30분쯤부터 지하철 4호선 하행선 운행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다만 안전 문제로 범계-금정 구간은 서행 운행한다. 때문에 수분 간의 지연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날 오전 3시50분쯤 4호선 오이도 방면 범계-금정 구간에서 선로보수장비(모터카)가 오이도 방면으로 이동하던 중 선로 이탈 사고가 일어났다. 이에 코레일은 약 4시간40분 만에 수리를 완료했다.

선로이탈 사고 이후 오이도 방면 범계역에서 금정역 구간 1개 정거장은 운행을 멈췄다. 이에 출근길 시민들은 다른 교통수단을 찾는 등 우왕좌왕하며 불편을 겪었다.

방민주 기자 minjuone@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