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조정실-부산시, 20일까지 부산청년주간 행사 개최

손연우 기자 2023. 9. 15.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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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청년의 날(매년 9월셋째주 토요일)을 맞아 국무조정실과 함께 20일까지 청년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16일부터 이틀간 해운대 구남로에서는 △청년참여 부스 △정부-부산시 합동청년주간 상징물 제막식 △현장참여 프로그램 △청년 예술인 콘서트 등이 펼쳐진다.

20일 오후 5시에는 청년주간 행사에 참여한 청년단체 관계자들이 행사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더욱 발전된 행사를 위해 준비하고 점검하는 '청년단체 교류회'가 부산청년센터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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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4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2023년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3.9.14/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가 청년의 날(매년 9월셋째주 토요일)을 맞아 국무조정실과 함께 20일까지 청년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앞서 14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는 '2023년 청년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해 교육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등 청년정책 전담 부처 장·차관과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박형준 부산시장 등이 참석했다.

16일부터 이틀간 해운대 구남로에서는 △청년참여 부스 △정부-부산시 합동청년주간 상징물 제막식 △현장참여 프로그램 △청년 예술인 콘서트 등이 펼쳐진다.

18일부터 이틀간 서면 상상마당 앞 도로와 서면 두드림센터에서는 △청년패널 콘퍼런스 △청년문화포럼 △청년정책네트워크 정책제안회 △중앙-지방 청년정책 소통 교류회가 열린다.

부산청년주간 홍보 포스터(부산시청 제공)

이외에도 체험부스 운영, 보이는 라디오 '부산 청년을 보라', 청년 거리공연 등이 예정돼 있다.

20일 오후 5시에는 청년주간 행사에 참여한 청년단체 관계자들이 행사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더욱 발전된 행사를 위해 준비하고 점검하는 '청년단체 교류회'가 부산청년센터에서 진행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청년주간을 계기로 청년과 더욱 소통하고 청년에게 힘이 되는 정책을 많이 만들어 부산에서 머물면서 기회를 찾고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청년도시 부산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년의 날은 2020년 8월부터 시행된 청년기본법에 따라 지정된 법정 기념일로 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이다. 올해 청년의 날은 16일이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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