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조 대전 동구청장, 네덜란드·영국·독일 방문…지역경제 활성화 살펴

최일 기자 2023. 9. 15.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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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이 15∼24일 네덜란드‧영국‧독일, 유럽 3개국을 방문해 도시재생사업 현장을 시찰하고 관광자원 발굴과 경제 활성화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한다.

박철용(국민의힘)·이재규(더불어민주당) 구의원이 함께하는 이번 공무국외출장기간 박 구청장은 △네덜란드 리세 △영국 던디 △독일 프랑크푸르트·하이델베르크·뤼데스하임 등 5개 도시를 순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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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4일 도시재생사업 시찰…관광자원 발굴·경제 활성화 벤치마킹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 /뉴스1

(대전=뉴스1) 최일 기자 =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이 15∼24일 네덜란드‧영국‧독일, 유럽 3개국을 방문해 도시재생사업 현장을 시찰하고 관광자원 발굴과 경제 활성화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한다.

박철용(국민의힘)·이재규(더불어민주당) 구의원이 함께하는 이번 공무국외출장기간 박 구청장은 △네덜란드 리세 △영국 던디 △독일 프랑크푸르트·하이델베르크·뤼데스하임 등 5개 도시를 순회한다.

박 구청장은 매년 전 세계에서 수백만명의 방문객이 찾는 네덜란드 쾨켄호프정원(튤립축제 개최)을 찾아 동구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대청호 장미원의 성공적 조성 방안을 모색한다.

또한 영국 던디시가 추진하는 워터프론트(Waterfront) 도시재생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유럽 철도교통의 중심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기업 지원사업 등 동구에 적용할 만한 정책을 살펴본다.

독일에선 하이델베르크·뤼데스하임 관광청을 방문해 동구에 접목할 관광자원 발굴과 관광 활성화 시책을 구상한다.

박 구청장은 “유럽 선진국의 특색있는 축제 발굴과 도시재생, 관광도시 마케팅 전략을 벤치마킹해 동구 르네상스 시대를 공고히 하는 기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cho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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