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이재명 단식 농성장 앞 흉기 휘두른 50대 체포 外
▶ 이재명 단식 농성장 앞 흉기 휘두른 50대 체포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단식하던 국회 본청 앞 농성장에서 소란을 피우고 말리던 경찰을 흉기로 다치게 한 5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56살 김모씨는 어제(14일) 저녁 7시 50분쯤 농성장 앞에서 소리를 지르다 퇴거 요청을 받자 저항하며 흉기를 휘둘러 국회경비대 소속 경찰 2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소란 당시 이 대표는 농성장에 없었습니다.
경찰은 김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 '상습 마약' 작곡가 돈스파이크 징역 2년 확정
대량의 마약을 소지하면서 상습 투약한 혐의를 받는 작곡가 돈스파이크가 어제(14일) 대법원에서 징역 2년 형을 확정받았습니다.
돈스파이크는 재작년 말부터 9차례에 걸쳐 4,500만원 상당의 필로폰을 사들이고, 14차례 투약한 혐의로 작년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1심 재판부는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지만, 2심 재판부는 "여러 명을 불러들여 투약하는 등 죄질이 상당히 나쁘다"면서 징역형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습니다.
대법원은 이런 원심 판결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 "배우 김상경에게 감사"…'폐암 4기' 경비원의 유언
배우 김상경 씨가 자신이 거주한 타운하우스 경비원의 암 치료비에 도움을 준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지난 1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배우 김상경 씨 감사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글쓴이는 폐암 진단을 받은 장인어른이 경비원으로 근무했던 타운하우스 주민들에게 큰 도움을 받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또 그분들 중 배우 김상경 씨도 있었다며 "명절 때 작은 선물이라도 꼭 전해주신 분인데 이번에도 그렇게 조용히 도움을 주셨다"고 덧붙였습니다.
글쓴이는 "장인어른이 지난해 9월 세상을 떠나며 꼭 그분들께 '감사 인사를 하라'는 유언을 남겼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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