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유통, 추석맞아 소상공인 파트너사 대금 선지급

부산=김동기 기자 2023. 9. 15.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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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유통(대표 김영태)이 추석을 앞두고 소상공인 파트너사의 대금을 미리 지급한다.

코레일유통은 전국 주요 역사 내 스토리웨이 편의점을 운영하는 사업주에게 내달 초순 지급 예정이었던 9월 판매수수료를 보름 정도 앞당겨 다음 주까지 지급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스토리웨이 편의점을 운영하는 소상공인 사업주의 자금 부담을 덜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지급 대상은 약 300여 개 파트너사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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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역사 내 매장(스토리웨이 편의점)/사진=코레일유통
코레일유통(대표 김영태)이 추석을 앞두고 소상공인 파트너사의 대금을 미리 지급한다.

코레일유통은 전국 주요 역사 내 스토리웨이 편의점을 운영하는 사업주에게 내달 초순 지급 예정이었던 9월 판매수수료를 보름 정도 앞당겨 다음 주까지 지급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스토리웨이 편의점을 운영하는 소상공인 사업주의 자금 부담을 덜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지급 대상은 약 300여 개 파트너사에 이른다.

한편, 코레일유통은 내수 진작을 위해 추석 기간 중 매장 이용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선보일 계획이다.

스토리웨이 편의점에서는 10월1일부터 7일까지 1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위글위글 다회용쇼핑백을 무료로 제공한다. 중소상공인 우수상품을 판매하는 중소기업명품마루와 지역 특산품 전문점 고향뜨락 매장에서는 명절 선물세트 등 상품을 할인 판매하고 무료 증정행사도 시행할 계획이다.

코레일유통 관계자는 "철도역 이용 고객이 많은 추석을 맞아 내수 진작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상생경영과 고객만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김동기 기자 moneys392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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