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추석 앞두고 건설현장 공사대금 체불 특별점검”

김성수 2023. 9. 15.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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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앞두고 서울시가 공사 현장의 대금 등 체불을 집중적으로 단속합니다.

서울시는 "공사 대금·노임·자재·장비 대금 등의 체불 예방을 위해 '특별 점검반'을 편성해 오는 18일부터 8일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특별 점검 대상은 서울시는 발주한 건설공사 가운데 체불 취약 현장 등으로 선정된 10곳입니다.

점검반은 공사 관련 대금의 집행과 이행 실태, 근로계약서와 건설기계 임대차계약 적정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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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앞두고 서울시가 공사 현장의 대금 등 체불을 집중적으로 단속합니다.

서울시는 “공사 대금·노임·자재·장비 대금 등의 체불 예방을 위해 ‘특별 점검반’을 편성해 오는 18일부터 8일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특별 점검 대상은 서울시는 발주한 건설공사 가운데 체불 취약 현장 등으로 선정된 10곳입니다.

점검반은 공사 관련 대금의 집행과 이행 실태, 근로계약서와 건설기계 임대차계약 적정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합니다.

점검 결과를 토대로 현지 시정, 영업정지, 입찰 참가 제한 등의 조치를 할 계획을 세웠습니다.

또 같은 기간 하도급 대금 체불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하고, ‘서울시 하도급부조리신고센터’를 통해 관련 신고를 받습니다.

서울시는 “사회적 약자인 하도급업체와 건설근로자 권익보호를 위한 제도개선에도 노력하겠다”고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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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기자 (ss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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