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에이블씨엔씨, 역대급 배당에 급등…52주 신고가

김인경 2023. 9. 15. 09: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역대급 배당을 의한 에이블씨엔씨(078520)가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에이블씨엔엔씨는 전날 보통주 1주당 1270원의 현금 배당을 결의했다.

배당기준일은 내달 4일로 배당금은 같은 달 18일에 지급될 예정이다.

에이블씨엔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업황 악화에도 적극적인 시장 대응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냈다"며 "수년간 노력의 결과를 주주들에게 환원하고 앞으로도 정기적인 배당을 통해 주주가치를 실현할 것"이라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역대급 배당을 의한 에이블씨엔씨(078520)가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1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에이블씨엔씨는 오전 9시 9분 전 거래일보다 1970원(18.39%) 오른 1만268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초반 25%대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세우기도 했다.

에이블씨엔엔씨는 전날 보통주 1주당 1270원의 현금 배당을 결의했다. 시가배당률이 13.5%로 배당 총액은 약 330억원이다. 배당기준일은 내달 4일로 배당금은 같은 달 18일에 지급될 예정이다. 작년 코스피 보통주 평균 시가배당률이 2.7%인 점을 감안하면 매우 높은 수준이다.

에이블씨엔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업황 악화에도 적극적인 시장 대응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냈다”며 “수년간 노력의 결과를 주주들에게 환원하고 앞으로도 정기적인 배당을 통해 주주가치를 실현할 것”이라고 했다.

김인경 (5tool@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