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폭우 실종자 2명 수색 63일째…인원 87명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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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에서 폭우로 인해 실종된 주민을 찾는 작업이 63일째 재개됐다.
15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수색에는 인원 87명, 장비 51대(차량 34대, 드론 8대, 보트 7대, 수중탐지기 2대)가 투입됐다.
수중수색에는 소방 18명, 차량 9대, 보트 2대, 수중탐지기 2대가 투입됐다.
구미보~강정고령보 구간 낙동강 수색에는 소방 21명, 차량 7대, 드론 4대, 보트 3대를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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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예천에서 폭우로 인해 실종된 주민을 찾는 작업이 63일째 재개됐다.
15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수색에는 인원 87명, 장비 51대(차량 34대, 드론 8대, 보트 7대, 수중탐지기 2대)가 투입됐다.
낙동강 수변순찰에는 소방 22명, 차량 7대를 투입해 실종자들의 흔적을 찾는다.
낙단보 구간에서는 소방 6명, 차량 2대, 보트 2대를 투입해 수상 수색한다.
수중수색에는 소방 18명, 차량 9대, 보트 2대, 수중탐지기 2대가 투입됐다.
낙단보 일대에서는 소방 8명, 차량 4대, 드론 4대를 투입해 드론수색을 진행한다.
구미보~강정고령보 구간 낙동강 수색에는 소방 21명, 차량 7대, 드론 4대, 보트 3대를 투입했다.
감천면 벌방리에는 소방 4명, 차량 2대를 투입해 CP를 운영한다.
한편, 경북에서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총 25명(예천 15명, 영주 4명, 봉화 4명, 문경 2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됐다.
실종자 2명은 예천군 감천면 벌방리 주민이다.
이들은 지난 7월15일 새벽 폭우로 인한 급류에 휩쓸려 집과 함께 떠내려간 것으로 추정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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