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러 하바롭스크주 도착…전투기 공장 등 둘러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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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스 통신은 김 위원장이 탄 전용 열차가 하바롭스크주 산업도시 콤소몰스크나아무레에 도착했다고 전했습니다.
김정은은 이곳에서 첨단 다목적 전투기 수호이-57과 민간 항공기 등을 생산하는 '유리 가가린' 전투기 공장을 둘러볼 예정입니다.
일본 교도통신은 이곳에 김광혁 북한 공군사령관과 김명식 해군사령관도 동행하며,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도 함께 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전투기 생산 공장뿐 아니라 잠수함 등을 건조하는 조선소도 찾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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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러 정상회담을 마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하바롭스크에 도착했다고 타스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타스 통신은 김 위원장이 탄 전용 열차가 하바롭스크주 산업도시 콤소몰스크나아무레에 도착했다고 전했습니다.
김정은은 이곳에서 첨단 다목적 전투기 수호이-57과 민간 항공기 등을 생산하는 '유리 가가린' 전투기 공장을 둘러볼 예정입니다.
일본 교도통신은 이곳에 김광혁 북한 공군사령관과 김명식 해군사령관도 동행하며,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도 함께 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전투기 생산 공장뿐 아니라 잠수함 등을 건조하는 조선소도 찾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김정은은 오늘(15일) 일정을 소화한 뒤 전용 열차를 타고 남쪽으로 출발해 블라디보스토크로 향할 예정입니다.
블라디보스토크에서는 러시아 태평양함대 사령부와 극동연방대학교 등을 둘러본 뒤 북한으로 돌아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진=조선중앙통신, AP, 연합뉴스)
안정식 북한전문기자 cs7922@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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