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계, 절정을 지났더라도 계속 좋고 싸다-다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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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투자증권은 15일 건설기계 업종을 두고 피크아웃(절정) 시점을 지났지만 계속 상황이 좋고 저평가 구간에 있다고 밝혔다.
최광식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2분기 실적 서프라이즈 이후 주가 하락 이유는 하반기 계절성, 수익성 피크아웃에 관한 우려 때문"이라며 "주가 낙폭이 심한 만큼 적당한 PER 10배에서 상승 여력이 충만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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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다올투자증권은 15일 건설기계 업종을 두고 피크아웃(절정) 시점을 지났지만 계속 상황이 좋고 저평가 구간에 있다고 밝혔다.
최광식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2분기 실적 서프라이즈 이후 주가 하락 이유는 하반기 계절성, 수익성 피크아웃에 관한 우려 때문”이라며 “주가 낙폭이 심한 만큼 적당한 PER 10배에서 상승 여력이 충만하다”고 말했다.
이어 “선진 시장의 강세는 수년간 지속될 것”이라며 “우리 건설기계 3사도 선진시장에서 시장점유율을 늘리고 있는 돌파 구간”이라고 설명했다.
선진시장의 굴삭기 가동 시간은 유럽의 경우 7월에 전년 대비 플러스로 반전했다. 북미도 8월에 4개월 만에 작년 대비 플러스 전환했다. 북미는 9월 10일까지의 관세청 수출 데이터에서 41% 증가, 유럽은 11% 감소로 합산 선진시장의 강세는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한다.
최 연구원은 두산밥캣, HD현대인프라코어를 PER 6배 수준으로 저평가 매력 기업으로 꼽았다.
그는 “밥캣의 가장 좋았던 시절 PER은 15배, 글로벌 피어그룹의 PER이 15∼20배”라며 “건설기계 3사의 적정 PER 10배는 무리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여기서 도출된 적정가치 대비 상승여력은 HC현대건설기계가 34%이며 HD현대인프라코어와 밥캣은 무려 69∼75%에 달한다”고 덧붙였다.
/고종민 기자(kjm@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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